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전시입니다. 하늘의 무늬인 ‘해, 달, 별’의 움직임과 변화를 통해 시간을 연구하고자 했던 조선시대 실학자와 그들이 만든 여러 천문기구를 살펴봅니다.

실학자들은 땅의 무늬인 지도를 통해 세상의 공간과 모양을 이해하려 하였고, 하늘의 무늬를 통해 세상의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발견하려 하였습니다. 천문과학은 이런 시공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문화 기회 확대를 위해 움직이는 전시로 기획하였습니다. 움직이는 이동전시는 총 4곳에서 나누어 진행됩니다. 실학박물관에서는 <해, 달, 별>을 주제로 통합플랫폼 전시를 운영하고, 움직이는 전시로 <해>는 남양주 화봉초등학교, <달>은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마지막으로 <별>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각기 전시됩니다.

기간    2024.10.10.(목) ~ 2025.02.23.(일) 

장소   실학박물관, 화봉초등학교, 정약용도서관, 

          운길산역 

주최   실학박물관

협조   남양주 화봉초등학교,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문의   031-579-6000~1 

관람료   무료 

관람 유의 사항

- 전시 장소는 공공시설이므로 관람 시 대화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전시이므로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질서와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실학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기간   2024.10.10.(목)~2025.02.23.(일)

관람 시간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설 당일 휴관)